다우케미칼과 나노코, 비카드뮴계 퀀텀닷(양자점) 글로벌 라이센싱 협약

서울 - January 23, 2013

다우케미칼 전자재료 사업부와 나노코(Nanoco Group plc)는 나노코의 카드뮴 없는 퀀텀닷(양자점) 기술에 대해 글로벌 라이센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다우 전자재료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소재 용도로 나노코의 카드뮴 없는 퀀텀닷을 제조, 마케팅,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권을 갖게 된다.

이번 협약은 나노코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비카드뮴계 퀀텀닷 기술을 다우의 양산 능력과 마케팅, 넓은 판매망과 연결시킨 것으로, 다우 전자재료 사업부는 이미 디스플레이 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나노코는 다우가 판매하는 비카드뮴계 퀀텀닷의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나노코는 협약 기간 동안 비카드뮴계 퀀텀닷 기술을 계속하여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우와 협력하여 마케팅과 기술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다우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에서 고성능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양산 능력을 가진 아시아 지역에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대량 생산은 2014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다우 전자재료 사업부의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 총괄 박춘근 사장은 “나노코의 비카드뮴계 퀀텀닷은 비용 효율적일뿐 아니라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도 LCD 디스플레이의 색재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필름, LCD, LED,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쌓아 온 다우의 기술력 및 노하우가 나노코의 기술과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완벽한 디스플레이 소재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코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에델만은 “다우 전자재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은 퀀텀닷 업계에 획기적인 일이며, 나노코의 비카드뮴계 퀀텀닷 기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다우의 우수한 생산 기술과 폭넓은 고객 관계를 토대로 이제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퀀텀닷 생산 요건을 계획하는데 더욱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다우케미칼 소개

다우(Dow, NYSE: DOW)는 인류진보에 필수적인 것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과 기술력을 결합시키고 있다. 지속가능성 원칙을 토대로 화학과 혁신을 연결해 수처리, 재생 가능 에너지, 환경보존, 농업생산력 향상 등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다우는 특수화학, 신소재, 첨단 소재, 농화학, 플라스틱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술 기반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세계 160여 개국과 전자, 수처리, 에너지, 코팅, 농업 분야와 같은 고성장 분야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다우의 연 매출은 2011년 기준 600억 달러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5만2천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36개국, 197개 공장에서 5천여 종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우’ 또는 ‘컴퍼니’는 별도로 명시하지 않는 한 다우케미칼과 전체 자회사를 의미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dow.com 참조.

다우 전자재료그룹 소개

전자재료 및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다우 전자재료(Dow Electronic Materials)는 반도체, 인터커넥트, 표면처리, 디스플레이, 광전지, LED 및 광학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다우의 전세계 첨단 기술 센터에서 유능한 과학자들과 애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이 각 산업 분야의 선두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자재료에 필요한 솔루션과 제품,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다우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개인용 컴퓨터, TV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기타 모바일 기기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와 시스템에 사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dowelectronicmaterials.com참조.

나노코 그룹 소개

나노코(Nanoco)는 세계적인 양산용 퀀텀닷(양자점) 개발•제조업체다. 퀀텀닷은 조명, 태양전지, 의료영상 등 다방면의 분야에 활용된다. 나노코의 퀀텀닷은 중금속 성분이 없으며, 환경 규제(RoHS)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액정, 폴리머, 유리 등 광범위한 소재 개발에 응용될 수 있다. 나노코는 이들 분야에서 주요 생산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나노코는 2001년 설립됐으며 영국 맨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9년 5월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개설한 AIM(대체투자시장)에 상장됐다. 티커 심볼은 NANO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nanocogroupplc.com참조.

보도자료 문의:

권형준부장
한국다우케미칼
02-3489-8712
[email protected]

이훈주이사
프레인글로벌
02-3210-9650
[email protected]

정다미과장
프레인글로벌
02-3210-9662
[email protected]

유지혜AE
프레인글로벌
02-3210-9668
[email protected]

Dow 전자 재료
뉴스